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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차이 썸네일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차이는무엇일까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철강 제철이 주종목인 대기업이었습니다. 지금은 리튬과 2차전지 관련주로 개인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과거의 포스코, 포스코퓨처엠은 과거의 포스코케미칼입니다. 둘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주가 이슈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1.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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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서로 다른 회사입니다. 두 회사는 주식시장에서 종목명도 다릅니다. 포스코홀딩스(010120)는 포스코(POSCO) 지분을 보유하는 주식회사입니다. 과거 포스코가 사명을 바꾼 회사입니다. 포항제철이 포스코로, 포스코가 포스코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한 기업입니다. 흔히 포스코로 대표되는 기업을 부를 때 ‘포스코’로 부르는데, 정확히는 ‘포스코홀딩스’가 맞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그룹 계열사들을 통합 관리합니다. 포스코는 제철 분야 뿐만 아니라 2차 전지의 원료가 되는 리튬을 수입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스코퓨처엠(051490)은 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변경한 회사입니다. 이차전지용 음극재와 양극재를 생산합니다. 음극재와 양극재는 배터리의 마이너스극과 플러스극처럼 음극과 양극을 띠는 부분을 말하며, 두 극 사이를 리튬 이온이 이동하며 전류를 생산합니다.

 

포스코그룹은 사업분야 중 친환경 미래소재에 이차전지와 리튬 니켈 수소 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사업분야 중 친환경 미래소재에 이차전지와 리튬 니켈 수소 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주가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며칠간의 급락을 이겨내고 28일 상승 반전했습니다. 급락 상황은 이렇습니다. 2차 전지 대표 인기주라고 할 수 있는 에코프로가 황제주 타이틀을 거머쥔 지 며칠 만에 100만 원 아래로 1주 가격이 다시 떨어졌고, 다른 2차전지 관련주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역시 하락했으나 상승 반전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에코프로 투자자가 옮겨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코프로 차익이 실현되면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주식을 사는 개인이 많습니다. 전날 주가가 하락한 후 28일 상승 반전한 것도 같은 비슷한 이유입니다. 주식 가격이 내려갔을 때 매수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날 대비 2.69% 오른 61만 원에 거래되고 포스코퓨처엠은 2.67% 하락한 47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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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사업 전망

 

포스코홀딩스는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7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끌어올린 덕분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문가들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전망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가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분야를 강화하고, 사업 매출 자체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에코프로가 고평가된 2차전지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면 포스코홀딩스는 사업전망이 아직까지는 고평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포스코퓨처엠 역시 2차전지주로 포스코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 사업에서 실적이 좋았습니다. 매출이 8325억 원, 영업이익은 375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증가세입니다. 2차전지 소재 역시 N86 안정화에 정착한 모양세이고, 3분기에는 양산이 본격화해 매출 증대에 더욱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투자금 조달로 우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됩니다.

 

4. 마치며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각각 다른 회사이지만 포스코 그룹 차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상당부분 주목이 됩니다. 2차 전지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요동치고 있지만 기업 건전성 측면에서 탄탄한 기초체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시장의 흐름에 편승하기보다는 기업의 사업분야와 미래 이슈를 평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