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영화쿠폰 6000원 할인권이 또 다시 발급됩니다. 추가 혜택과 함께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공하는 쿠폰은 이번 발급이 2회차인데, 좀 더 사용하기 간편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습니다. 이용방법과 효과를 알아봅니다.
1. 전국민 영화쿠폰 자동발급
전국민 영화쿠폰은 정부와 문체부가 영화할인쿠폰 450만장을 제공한 행사였습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각종 영화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해당 쿠폰을 발급받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접속을 시도했습니다. 사이트는 마비가 되었고 접속이 불가한 상태가 지속되어 항의를 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최근 SKT가 전국민 감사제로 제공한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 할인쿠폰 사용시에도 사이트 마비가 이슈가 되었죠.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이슈가 될 사안이라면 서버점검이나 이용 시스템을 정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서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참고글: 전국민 영화쿠폰 실제 해보기! 현대M포인트 함께 적용
이번 전국민 영화쿠폰은 영화쿠폰 2회차입니다. 이전의 불편한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전에는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이 할인쿠폰을 직접 받아야 했는데, 이번에는 영화 할인쿠폰함에 자동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할인쿠폰이 자동발급되어 있으니 쓸 사람은 쓰는 것으로 방법을 바꾼 것입니다.
2. 전국민 영화쿠폰 6000원 할인 적용하는 방법
전국민 영화쿠폰은 이전의 선착순 개념과는 달리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발급되어 있습니다. 다만 발급되는 매수가 188만장이며, 쿠폰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는 할인쿠폰함에 더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쿠폰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미리 예매해 사용하시면 쿠폰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영화 1000원에 보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영화 티켓이 7000원에 제공되기 때문에 할인쿠폰 6000원을 적용하면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ott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영화관이 주는 특별한 감성과 경험은 영화관에 가야만 느낄 수 있는 듯합니다. 개봉작들을 둘러보시고 영화관에서 부담 없이 즐거운 하루 만들어보세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정된 날입니다.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일명 문날에는 전국 2,000여 개의 문화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 혜택이 제공됩니다. 영화관 뿐만이 아닙니다. 혜택은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