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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여러분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사업입니다. 이용자에게는 대중교통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국가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방법을 알아봅니다.

 

알뜰교통카드-플러스혜택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알뜰교통카드 무엇인가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

여러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승차장까지 가게 되고, 대중교통 이용 후에는 목적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카드사는 여기에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니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알뜰교통카드 제도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으로 확대됩니다. 초기 이용자가 2만1000명에서 2021년에는 29만명, 현재는 67만3000명에 달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월간 적립횟수를 60회로 늘려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이기로 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적립 기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국토부와 협약이 체결된 참여 카드사의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가능합니다. 카드사는 선불형과 후불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외 기존 6곳에서 국민, 농협, 비씨, 삼성, 현대 등 5개 카드사를 포함해 11곳으로 확대됩니다. 발급된 전용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내역 전부가 적용되어 적립됩니다.

회당 마일리지 적립은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따라 차등 적립되고, 대중교통요금과 이동거리에 따라서도 차등 적립됩니다. 이동거리 800m를 기준으로 일반층이 2천원 미만 이용시 250원이 적립되고 청년층은 동일 조건 하에 350원, 저소득층은 700원이 적립됩니다. 청년층은 만19세에서 34세입니다. 적립 기준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방법

알뜰교통카드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합니다. 알뜰교통카드 앱(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합니다.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시 알뜰교통카드로 결제합니다. 마일리지 적립방식에 따라 마일리지가 산정되고 15회 이상 이용시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이용자는 서비스 신청시 출발과 도착을 입력하고 즐겨찾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도보수로 산출된 마일리지 중 가장 큰 금액을 적립 받게 됩니다. 출발 도착 입력시 출발위치에서 승하차정류장 위치를 거쳐 도착 위치까지의 직선거리의 1.3배를 적립합니다. 출발 도착을 입력하지 않으면 최소 마일리지 50원이 적립됩니다. 즐겨찾기를 등록하면 출발 및 도착위치와 승하차정류장 위치의 직선거리 1.3배를 적립합니다. 신체활동이나 건강 등 도보수 수집권한을 허용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이동한 15분 도보수에 평균 도보거리를 적용하여 산출합니다.

 

국토부는 올해 3분기중 알뜰교통카드 가입시 저소득층 증빙서류 별도 등록을 생략하는 등 이용 요건을 간소화합니다. 7월 중을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편의도 높아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뜰교통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